믿음직한 지인 엠제이 오빠가 드디어 온라인샵을 오픈!
테이크 어 브레이크 하기 위해 차를 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오롯이 혼자 공부하고 배우며 용산의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어낸
온라인샵 과 그 속의 결과물.
첫 손님이 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일단 세가지 차를 구입해봤다.
+) 번거로운 가입절차 없이, 얼굴책(Facebook)이나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 및 주문 가능.
-) 맥과 윈도우 버젼에서 모두 로그인해보았지만 반응 느림.
+) 깔끔한 웹디자인, 다양한 새로운 티 종류(쉽게 접할 수 없었던 네츄럴 tea)
포장은 이렇게 뜯는게 제 맛이죠잉. 찌----익
(데셀의 렌즈고장으로 사진은 아이패드로...에잇!)
+_+ 3가지 작은용량의 티를 주문.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티라피 브랜드 이미지 스티커와 함께
배송되어 온다.
1. fruit & blossom rooibos tea
2. oranges apple
3. descanso gardens
나머지 차는 선물용이라 패쓰하고, 하루종일 사무실 네모난 모니터만 바로보는 직딩인 나를 위해
스트레스를 피해 조용히 쉬고싶은 때 안성맞춤이라는 그 이름도 생소한 'descanso gardens'를
개봉! 심플하면서도 간단한 차에 대한 소개가 담긴 네임택이 달려있다.
좋은향이 난다.하악하악
뒷면에도 원산지 및 유통기한, 여러정보를 작은 네임택 하나로 알뜰히 제공.
+) 귀여운 포장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 좋은향이 짙게 난다.
-) 유산지 같은 종이로 돌돌말아 로고스티커를 붙여놓으니, 한번 뜯은 포장은 다 찢겨나가
되돌릴 수 없다.
뙇! 나는야 스티커 덕후. 아잉 좋아라.
한때 애플덕후시절엔 한입베어문 사과스티커에 소유욕 불태우던 시절이 있었다.
티라피스티커도 딱 내 스타일 으흐흐
명절연휴시작에 주문한 탓에, 오늘 퇴근 후에나 받아볼 수 있었다.
고로, 시음후기는 하루 미루어야겠다.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개봉(?) 리뷰를 작성한 1인. (무슨 전자제품도 아니고;;)
티를 사랑하는 티러버들은 어서빨리 티라피로 고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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