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Am.11:21
내 생일은 11월 21일이다.
난 진정 이 시간에 집착하고 있는것인가 ?
넘버23의 짐캐리마냥.
오전이고 오후고 항상 11시21분이면
시계와 눈이 마주친다 ( 띠 용 )
어제친 대형사고가 마무리가 덜되
아침 댓바람부터 마무리사고(?)를 치러 돌진했더랬다.
또 마무리가 되지않았다!
하지만 먹이감을 노리는 냉철한 사자의 눈빛을 마구 쏘아댔기에
조금은 안심이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슬쩍 시계를 보니 "11:21"
무언갈 암시하고 있다고 심하게 집착하는 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