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하게 흘러버린 세월, 조카만 스무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
편애의 끝을 달리는 나는 애정도 1위 조카에게 100일 기념 선물을 만들어 주었다.





 

1. 우선 폰고리에 쓸 사진을 16장을 선택한뒤에 포토샵으로 미리 만들어둔 포멧이 맞추고 인화한다.
(5"X7") 으로 작업했던 듯.

형부와 언니, 또 다른 조카의 엄마(새언니) 이렇게 세명을 위한 폰고리 제작에 돌입.









인화한 사진을 한줄로 자르고, 양면테잎을 이용해서 일렬로 이어붙인다.
여기까지면 거의 다 일을 끝낸 것. 과정샷은 없지만, 이렇게 준비된 사진을 지그재그로 접어서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미리 만들어둔 커버에 붙이고 폰고리만 달면 끝.







 


아웅 이뻐라 :))












다음은 종이액자 만들기.



종이쇼핑을 잔뜩 해왔다. 사진을 끼워넣을 프레임을 화이트계열 종이에 전개도를 그려서 16개를 만들었다.





다 만든후의 모습. 고이 접어 사진을 끼워넣으면 된다.





종이액자 하드커버, 두꺼운 하드보드지에 구멍을 내서 앞뒤로 커버를 만들어준다.
회사에서 가져온 벽지샘플지에서 깔끔한 디자인을 골라 덮어씌어주었다.















 


종이액자의 앞,뒤 하드커버 완성 :)







남은 종이로 만든, 막내동생 방문 사진액자(넌 누구냐..)






완성된 액자폰고리, 본드 말리는중..






폰고리를 이렇게 포장해서 형부와 사촌언니에게 선물해 주었다.













종이액자 케이스, 전개도의 달인이 될것만 같다.











조카선물인지, 형부와 언니 선물인지 ㅎㅎ
어쨌든 귀염둥이 조카 100일 기념 선물.

이제는 제법 말도 잘하고 뛰어다니는 유치원생이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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