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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02 웨딩카, 피켓만들기 2

친한언니의 부탁으로 9월8일 결혼을 앞둔 J언니의 웨딩카의 피켓을 만들었다.



완성된 모습.

간단해 보이지만 꽤나 시간과 정성을 쏟았다.





일단 포토샵으로 A4용지 세장을 붙인 사이즈로 작업을했다.

프린터상태가 좋으면 피켓이 고퀄이 필요없었기에 프린터된것을 그대로 하드보드지에 붙여 투명시트만 붙이고 

끝내려고 했었는데, 잉크가 번지고 프린터한 것을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작업을 변경했다.





따로 프린터된 세장을 감쪽같이 이어붙여 한장으로 만들었다.

4절하드보드지 크기에 알맞게 사이즈를 맞추어 준비했다.




작업을 재료가 풍부한 언니의 어린이집에서 ㅎㅎ





비싼 우드락이라며 아껴쓰라는 잔소리를 들어가며 출력한 문구를 우드락에 붙이고

열선을 이용해서 잘라내었다.

한글자 한글자 눈알빠지게 도려내어야함.






난이도 '상'의 J







상큼한 빨강의 하드보드지 위에 오려된 우드락을 갖다대어 본다.





정성스럽게 줄지어 하드보드지에 붙여만 주면 끝.

이렇게 쉬워보이는데 몇시간을 붙들고 만들었다. 퇴근하고 잠드는 순간까지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ㅎㅎ








다 만들고 나서 인증샷을 찍을때의 뿌듯함이란! 웅컁컁




웨딩카 피켓 만들기 제 2탄!





회사언니의 결혼식이 다가오고 있다.

언니와 많이 친해지기 전에 결혼소식을 들어서 뭔가 해주고 싶지만 어중간한 카테고리 위치에 있는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었다.

그래서 제작에 돌입. 마음에 쏙 들어하길 바라며 주말에 시간을 내어 만들기에 들어갔다.





청첩장에서 본 예랑님 이름을 정성스레 가위질. 우헤헤





이번엔 우드락 대신, 검정시트지위에 출력물을 붙이고 모조리 가위질을 하는 방법을 택했다.

아주 가위질만 한시간이상 한듯.





이번역시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의 연속이었다.

1탄보다 깔끔하게 만들어진것같다. ㅎㅎ









오려된 시트지를 다 제자리에 붙이곤, 투명시트지로 덧발라 마감을 했다.

1탄으로 만든 우드락 피켓은 사실 비가 오면 무용지물인 반면, 이번에 만든 건 비가오나 눈이오나, 결혼이 끝난 후에도 기념으로 간직할수 있을 정도로 탄탄(?)하게 만든 것 같다. 헤헷.



짜라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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