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나라를 여행했지만, 단 한번도 필카와 함께하지 못했다.
이유는 무거워서 ㅎㅎ
오랜만에 꺼내든 필카는 엉망이었다. 펜탁스와 미놀타 두대 수리비만 10만원이 들었다.
필름카메라, 게다가 수동카메라에는 기본상식도 별로 없지만, 늘 배우고 싶어서 수리만 계속
해대고 있다. 엄마는 이 것을 두고 돈 ㅈㄹ 이라며 타박하신다.
거금을 들여서 수리 및 청소하고 카메라집 쇼윈도로 첫롤을 끊었다. ㅎㅎ
사진에 내 왼팔이 살짝 등잔하는게 마이너스 요인 헤헤
빨리 인화해보고 싶은 마음에 닥치는대로 찍어봤다.
매일 아침 커피내리는 여자 ㅎ_ㅎ
조리개 조절실패로 사진이 다 엉망진창.
추석연휴에는 필카에 대한 책이라도 읽어봐야 겠다.
사진기술이 없어도, 필카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난다. : - )
!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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